스프링 캠프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 콘퍼런스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 콘퍼런스를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한 번쯤은 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번 콘퍼런스를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무제한 인원 신청이 아닌 210명으로 한정되어 있었고,
이미 여러 커뮤니티에서 콘퍼런스 소식이 공유되면서 거의 모든 개발자분들이 가고 싶다는 것을 보아 티켓팅이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ㅜ
하지만 티켓팅 당일 너무 쉽게 티켓팅에 성공하여 뭐지..?라는 생각을 하던 도중 커뮤니티에서 티켓팅 오픈 2~3초 만에 매진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2023 스프링 캠프에서 진행할 세션은 위와 같으며 다녀온 결과 정말 만족스러웠던 콘퍼런스였습니다.
스프링 캠프가 진행된 SK-T 타워 입구입니다.
입장 등록을 하니 생각지 못한 핸디팬을 선물로!!
개인적으로는 인프런 부스에서 받은 스티커와 30% 할인 쿠폰이 가장 좋았달까..?
까먹고 월급쟁이개발자님의 발표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ㅜㅜ
확실히 콘퍼런스라고 해도 온라인에서 영상으로만 보는 것보다 오프라인에서 듣는 것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김대겸 님이 발표하신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Timezone/DST였고
전체적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고 안 되는 부분도 있었긴 했지만 이 부분은 추후 영상으로 업로드가 되면 복습을 하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션들을 들으면서 꾸준히 공부를 해왔음에도 나는 여전히 우물 안 개구리였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또 시야가 넓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첫 오프라인 콘퍼런스였기 때문에 반신반의했지만 다녀온 결과 앞으로 갈 수 있는 콘퍼런스가 있다면 되도록이면 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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